'너를 기억해' 서인국, 최원영-박보검 식사 중 살인관련 대화에 '분노'
2015. 8. 10. 22:47
[MBN스타 유지훈 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최원영과 박보검의 비인간적인 행동에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이현(서인국 분)이 이준호(최원영 분), 정선호(박보검 분)과 저녁식사를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현은 식사를 하다가 이준호와 정선호가 앞으로 일어날 살인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 그는 경찰에 신고해 살인범을 검거하게 한 후 “자주 이런 이야기를 하냐”고 분노했다.
이준호는 자신이 “가끔 식사하다가 화제 거리가 없으면 그러긴 했다”고 말한 후 서인국이 분노하며 밖으로 나가자 “네 형이 좀 화가 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준호는 밖으로 나간 이현을 찾아가 책 한 권을 건네며 “이걸 돌려주려고 왔었다”고 말했다. 이현은 “사람이건 물건이건 훔치는 게 취미 같다”며 어이없어했다.
이후 홀로 방에 들어간 이현은 책을 살피며 “아버지의 비망록, 여기에는 나에대한 아버지의 의심과 걱정이 기록되어있다”고 생각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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