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공연' 이승환, 전야제 공연 티켓 추가 오픈 '하루 먼저 만나자'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국내 최장 공연에 도전하는 뮤지션 이승환이 전야제 공연을 통해 하루 일찍 팬들을 만난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0일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9월 18일 열리는 ‘빠데이-26년 전야제’ 티켓을 오픈한다.
‘빠데이-26년 전야제’ 공연은 ‘빠데이-26년’ 본공연 하루 전날인 9월 18일, 본공연과 같은 장소인 악스 코리아(AX-KOREA)에서 열린다. ‘빠데이-26년’은 이승환의 마니아들을 위한 브랜드 공연으로 지난 6일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빠데이-26년’ 공연은 총 6시간동안 60여곡이 준비된 공연으로 이승환은 자신이 종전 세운 5시간 40분 기록을 스스로 넘겠다는 계획이다.
‘빠데이-26년 전야제’ 공연은 약 2시간가량 진행되며, 이승환은 이틀간 총 8시간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이승환이 준비 중인 새 EP 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 ‘빠데이 26년’을 위해 이승환이 직접 구성한 국내 최고의 사운드 스태프와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조명장비 및 특수효과 장비들 역시 ‘전야제’ 공연에서도 동일하게 만날 수 있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 측은 “‘빠데이-26년’에 앞서 열리는 ‘전야제’ 공연은 이승환 특유의 드라마틱한 공연 연출이 임팩트 있게 담길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3월 발표한 ‘폴 투 플라이-전(Fall to fly-前)’ 이후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EP 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보다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승환의 최정예 공연 음향팀이 준비한 완벽한 사운드로 신곡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승환은 8월에만 ‘드라이(DRY)’ ‘웨트 웨트 웨트(WET WET WET)’, ‘이승환과 아우들’ 등 브랜드 공연과 ‘부산 록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열었으며, 오는 10월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2105’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드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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