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호불호' 팬클럽 가입자 5000명 돌파
이정현 2015. 8. 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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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개그맨 최효종의 전역 후 복귀작인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호불호’의 인기가 심상찮다.
‘호불호’는 개그맨 이원구, 홍훤 세 사람의 자발적 팬 모집 프로젝트 코너다. 나름 저마다의 합리적인 이유를 시청자들에게 제시하고 “팬 사이트에 가입하자”를 외치며 참여를 유도한다.
지난 2일 첫 방송이 나간 이후 최효종의 팬 사이트 가입자는 처음으로 5000명을 돌파했다. 게시글도 1500개를 넘어섰다. 첫 방송에서 약속했던 결혼식 사회 재능기부와 팬들과 함께 하는 팀 회식도 이 팬 사이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최효종은 “군 생활 동안 나의 인지도가 제로에 가까워졌다”며 “동기 이원구가 후배 홍훤과 함께 인지도 없는 개그맨이 직접 나서 팬 모집을 하는 코너를 만들어 보자고 하더라. 공개적으로 ‘우리를 좋아해달라’라고 시청자분들에게 부탁하는 콘셉트에서 시작했다”며 ‘호불호’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팬 사이트에 계속 많은 분이 가입하고 계신다”며 “인지도 없는 세 사람에게 보내주시는 성원에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호불호’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고 당부했다.
9일 밤 9시 15분 방송.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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