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아이유, '복숭아'노래 나를 위해 만들었다"..가사 내용이?
인터넷팀 2015. 8. 8. 08:28
설리 |
설리, “아이유, ‘복숭아’노래 나를 위해 만들었다”…가사 내용이?
설리 에프엑스 탈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의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2013년8월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설리,크리스탈,데프콘,김경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설리는"아이유와 같이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아이유가'곧 너를 위한 노래가 나올거야.너를 주인공으로 노래 한 곡 만들거야'라고 했다.그 곡이 바로 아이유의'복숭아'라는 노래다"라고 털어놨다.
설리는 이어"팬들이 나를 부르는 별명이 복숭아다.신곡 제목을 듣고 아이유에게 전화로 확인해 보니 맞다고 했다.가사가 칭찬 뿐이라 민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이유는 한 방송에서"내 기준에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 중에 설리가 가장 예쁘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7일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의 탈퇴를 공식 발표했으며,설리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설리 에프엑스 탈퇴 소식에 네티즌들은“설리 에프엑스 탈퇴,아쉽다”,“설리 에프엑스 탈퇴,설리 빠지면 어떻게 해”, “설리 에프엑스 탈퇴,연기자로 좋은 활동 보여주길”, “설리 에프엑스 탈퇴,에프엑스도 파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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