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라미란 "개XX야, 라과장은 이런 사람"

2015. 8. 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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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라미란

‘막돼먹은 영애씨’ 라미란이 캐릭터의 대본 리딩 일화를 공개했다.

라미란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웨딩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극본 명수현 한설희 백선우 최보림 서동범, 연출 한상재 윤재순)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1년 만에 첫 리딩을 할 때 라과장이 어떤 캐릭터였는지 기억이 안 났다”며 “그런데 ‘개XX야’라는 대사를 읊는 순간 ‘원래 라과장이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지’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라미란. 사진=OSEN]

그는 “새로 들어온 캐릭터들이 많이 젊어지고 좋은 기를 많이 받고 있어서 좋다. 이런 만만치 않은 틈바구니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더 독해지는 게 아닌가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라미란, 연기 정말 잘한다” “라미란, 욕이 아주 찰지다” “라미란, 그동안 엄청 기다렸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은 드라마다.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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