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환, '내 사랑, 웬수' 합류 확정..곽시양 어시스트 역

한혜리 2015. 8. 7. 08: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재환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최재환이 ‘내 사랑, 웬수’에 합류한다.

7일 오전 최재환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에 따르면 최재환은 KBS2 새 일일 드라마 ‘내 사랑, 웬수'(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에서 오영태 역을 맡아 톡톡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최재환이 분하는 오영태는 기찬(곽시양)의 친구이자 포토 스튜디오에서 어시스트로 일했던 인물이다. 인생은 한방이라 생각해 여자를 잘 만나 팔자를 고치려는 꿈을 갖고 있다. 공들여 찾은 대상이 유명 레스토랑의 딸이었지만 가짜였다. 5년 뒤, 그 원수 같던 여자와 다시 만나 이번엔 기찬까지 얽히며 삼각관계가 된다.

최재환은 매사 근거 없는 낙관으로 나름 행복한 삶을 사는 영태의 긍정 마인드를 연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다수의 작품에서 빛을 발했던 감초 연기가 ‘내 사랑, 웬수’에서 역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 사랑, 웬수’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약각색 ‘웬수’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힐링 드라마로,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31일 첫 방송 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제이와이드 컴퍼니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