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송호범 "아내 백승혜 SNS 댓글 남긴 남자 추적"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8. 5. 13:55
택시 송호범 "아내 백승혜 SNS 댓글 남긴 남자 추적"
가수 원투의 멤버 송호범이 과거 아내 백승혜를 좋아한다는 네티즌 때문에 불안하다고 밝힌 바 있다.
송호범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 "아내가 예뻐 불안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많이 불안하다"고 밝혔다.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씨는 빼어난 미모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아내의 미니홈피를 갔더니 웬 남자가 '누나가 조금만 늦게 결혼했어도 내 것이었는데'라는 댓글이 있었다"며 "모든 사진에 그 남자의 댓글이 달려 있어 정말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송호범은 "너무 화가 나서 쪽지라도 보내 한마디 해야겠다고 생각해 그 사람의 미니홈피에 들어갔더니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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