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업텐션' 업텐션, 중국 데뷔 쇼케이스 떠났다 '기대'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10인조 신인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 진후, 쿤, 비토, 선율, 우신, 웨이, 고결, 규진, 샤오, 환희)이 중국 북경으로 떠났다.
지난 4일 케이블채널 SBS MTV와 네이버TV캐스트에서 동시 방송된 ‘라이징! 업텐션- 챕터2. 업텐션! 렛츠 고 차이나(Let’s Go CHINA)’ 편에서는 한-중 동시 데뷔 준비를 위해 중국 북경으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고 있던 업텐션을 깨워 ‘비몽사몽 중국어 퀴즈’가 진행됐다. 문제를 못 맞출 시 뿅망치로 머리를 맞아가며 멤버 전원이 통과 될 때까지 게임이 펼쳐졌다. 이어 퀴즈를 통과한 업텐션에게는 ‘이제부터 실전이다. 지금 바로 중국으로 떠나라’ 라는 뜻밖의 미션 카드와 중국 행 비행기 표가 주어졌고, 우신은 “중국 가는 건 좋은데 왜 지금 가요” 라며 새벽 3시에 받은 미션 카드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공항에서 셀프카메라로 멤버들을 촬영 하던 고결은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쿤에게 “비행기 탈 때 신발 벗고 타는 것도 알겠네요. 양말도 벗어야 돼요” 라고 장난을 치자 쿤은 “당연히 알죠. 배경지식이 좀 풍부합니다” 라고 대답해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업텐션은 비행기 안에서 설레는 기분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북경에 도착했다. 중국에서의 첫 행선지는 북경에 위치한 ‘북경268문화중심국가음악산업기지’. 업텐션은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중국 데뷔 쇼케이스 무대를 보자마자 뛰어오르며 환호했다. 선율은 “여기서 노래 부르면 진짜 떨리겠다”라고 말하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라이징! 업텐션’은 한-중 동시 데뷔를 위해 중국 쇼케이스 미션을 받고 중국으로 떠난 업텐션 멤버들의 좌충우돌 데뷔 스토리와 함께 멤버들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송되는 업텐션의 리얼리티 ‘라이징! 업텐션’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요오쿠, 투도우에서 중국버전이 동시간대에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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