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걸스데이 유라 굴욕 "나 너무 못 생겼어"
김수진 기자 2015. 8. 5. 09:58
[티브이데일리 김수진 기자] 걸스데이 유라가 스스로도 놀랄만한 레전드급 '엽사'로 '굴욕왕'에 등극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사전 녹화에서 '링마벨'로 다시 한 번 가요계 돌풍을 일으킨 걸스데이가 출연했다.
이날 걸스데이 소진과 유라, 민아는 '위대한 도전, 걸스데이 66초' 코너를 함께 하던 중, '랩신랩왕'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각각 '소끼', '율퍼', '방지노'로 변신해 '코믹랩'을 선보였다.
예능감을 불태우며 '랩신랩왕'자리에 도전했지만 결국 미션에 실패한 걸스데이 멤버들은 벌칙으로 엽사를 찍게 됐다. 이중 대표로 벌칙을 받은 유라는 본인의 사진을 보고 "나 왜 이렇게 심하게 생겼지?" "나 너무 못생겼어"를 연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유라는 이미지를 전혀 신경 쓰지 않은 탈 아이돌 급 엽기사진을 생성해 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어 유라의 '엽사'를 본 MC 정형돈과 데프콘 역시 크게 흡족해하며 포복절도했다. 5일 오후 6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수진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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