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이민아와 모델 김원중의 커플샷 "귀여움 터진다"
여자 축구대표팀의 ‘얼짱 스타’ 이민아(24·현대제철)와 모델 김원중(28)의 ‘커플 샷’이 축구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축구팬들은 5일 이민아와 김원중이 거리에서 팔이 살짝 닿을 만큼 몸을 붙이고 나란히 선 채 촬영한 사진을 SNS로 공유하며 뜨겁게 반응했다. 이민아가 과거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이다. 이민아는 “연예인을 만나는 날이었나 보다. 모델은 모델이다”라고 짧게 적었다. 키가 크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김원중을 향한 찬사였다.
사진은 신장 189㎝인 김원중과 158㎝인 이민아의 신장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 눈길을 끈다. 남매처럼 보이기도 하고 연인처럼 보이기도 하는 사진을 놓고 축구팬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네티즌들은 “잘 어울린다” “서로에 대해 생각해 보라” “무뚝뚝한 오빠와 발랄한 동생의 사진처럼 훈훈하다”고 했다.
이민아는 2015 동아시안컵이 배출한 여자 축구대표팀의 스타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하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일본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날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2차전 한일전에서는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월드컵 준우승국 일본을 2대 1로 제압하는데 힘을 보탰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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