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IT·과학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 3.0 정식버전 8월 4일 출시

손정아 기자
입력 : 
2015-08-04 14:22:03

글자크기 설정

- 멀티 레이어 기능으로 원하는 스타일 효과를 마음대로 -

사진설명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동영상 편집앱인 키네마스터(KineMaster)가 약 한달간의 베타테스트를 마무리하고 4일 3.0 정식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키네마스터는 기존의 영상 편집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반적인 UI디자인을 보다 친근한 머티리얼 컨셉으로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스티커, 이미지, 텍스트, 손글씨 등을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멀티레이어 기능과 비디오 크로핑 등 PC용 에디터에서나 가능한 기능을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최근 자신만의 독특한 컨텐츠를 앞세워 유튜브 등의 영상 채널을 통해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1인 영상 제작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별다른 촬영장비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촬영과 편집을 모두 완성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시대인 것.

키네마스터 관계자는 “다양한 편집 기능이 편리하게 갖춰져 있는 키네마스터는 유튜브에 영상 채널을 운영하려는 영상 크리에이터에게 필수적인 앱”이라며 “특히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영상에 다양한 스타일 효과를 덧붙인 편집단계는 영상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날개같은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키네마스터 3.0버전 개발을 주도한 매튜 파인버그(Matthew Feinberg)는 “앞으로 비디오와 관련된 난이도 높은 편집 기능 등이 계속 추가될 예정”이라며 “영상 편집을 위한 토털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한 개발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키네마스터의 3.0 정식버전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매경닷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