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데뷔 전 e스포츠 아이디콜 맡는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5. 8. 4. 09: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프릴

신인그룹 ‘에이프릴(April)’의 데뷔 전 행보가 눈에 띈다.

소속사는 “에이프릴이 오는 5일과 7일에 방송 예정인 스타크래프트Ⅱ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핫식스 GSL 시즌3’에서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을 안내하는 아이디콜을 맡기로 했다”고 4일 말했다.

뛰어난 외모와 신인다운 풋풋한 매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에이프릴(April)은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팀이다.

데뷔를 앞서 e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해 ‘아이디콜’은 물론 한 주의 경기를 안내하는 ‘경기 예고’ 등을 맡을 계획이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프릴(April)은 최상을 의미하는 ‘A’와 사랑스러운 소녀를 의미하는 ‘Pril’의 합성어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소녀’를 뜻한다.

에이프릴은 지난 3일 멤버 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는 등 데뷔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핑클 카라 레인보우 등의 인기 걸그룹은 물론, 젝스키스 클릭비 SS501 등의 남성그룹을 배출한 아이돌 명가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