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임신 속 성동일 폭로 "30대 아저씨가 담배 사러 가는 줄"
김수현 2015. 8. 4. 08:17
이나영 임신
[스포츠서울] 최근 백년가약을 맺은 배우 원빈과 이나영 부부가 2세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나영에 대한 배우 성동일의 과거 방송에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에 출연한 성동일과 이나영, 배우 다니엘 헤니, 가수 정지훈(비)이 출연했다.
이날 이나영은 "후배 배우로서 굉장히 뵙고 싶은 선배였다"면서 "대본 리딩 때 처음 만나고 정말 신기했다"고 성동일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성동일은 "이나영 씨는 그렇게 꾸미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통 여배우는 외국 촬영할 때 어느 정도 갖추고 오는데 이나영은 30대 초반 아저씨가 담배 사러 가는 것처럼 편하게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나영은 “나름 꾸민 건데 그렇게 보신 것 같다”고 대답했다.
한편, 3일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 씨와 원빈 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두 사람은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팀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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