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장나라, 실종된 아버지 시신 찾아 "우리 아빠 같아요" 오열
박세영 인턴기자 alsydl1443@kyunghyang.com 2015. 8. 4. 08:00
<너를 기억해> 장나라
<너를 기억해>의 장나라가 극중 실종된 아버지의 시신을 찾아 오열했다.
장나라는 지난 3일 방송된 <너를 기억해>에서 어렸을 적 실종된 아버지의 백골이 된 시신을 발견한 뒤 눈물을 흘렸다.
이어 장나라는 함께 시신이 묻혀있는 곳으로 향한 동료 경찰들을 향해 “우리 아빠 같아요”라고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극중 서인국이 장나라가 있는 경찰서로 와 동료들에게 “무슨 일이냐” 묻자 장나라는 서인국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뒤 아버지와의 어렸을 적 추억을 되새기며 “뭐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이 안나 미안해 아빠”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 방송 말미 장나라는 총을 꺼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 이준영의 집으로 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세영 인턴기자 alsydl144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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