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서 물놀이 하던 중학생 3명 사망
최승현 기자 2015. 8. 3. 16:33
3일 오후 2시20분쯤 강원 평창군 평창읍 도돈교 아래 평창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경기 부천시 모중학교 3학년 학생 3명이 수심 2m가량의 물에 빠져 숨졌다.
이날 사고로 숨진 학생은 김모(16), 오모(16), 송모군(16) 등 3명이다.
이들은 친구 및 학부모 등 10여명과 함께 이곳에 놀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네이버, 소프트뱅크에 ‘라인’ 경영권 뺏길판…일본 정부서 지분 매각 압박
- “육군은 철수...우린(해병) 한다” “사단장님이 ‘하라’ 하셨다”···채 상병 사건 녹취록 공
- [스경X초점] “씨X·개저씨” 민희진 기자회견, 뉴진스에 도움 됐을까
- 나경원, ‘윤 대통령 반대’ 헝가리식 저출생 해법 1호 법안으로···“정부 대책이 더 과격”
- 공수처, ‘이정섭 검사 비위 폭로’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 조사
- “매월 10만원 저금하면 두 배로”…다음주부터 ‘청년통장’ 신청 모집
- 아동 간 성범죄는 ‘교육’ 부재 탓···사설 성교육업체에 몰리는 부모들
- [초선 당선인 인터뷰] 천하람 “한동훈은 긁어 본 복권…정치 리더로서 매력 없어져”
- 니카라과, “재정 악화” 이유로 한국 대사관 철수 통보
- 현대차, 차량 내부 20℃ 이상 낮춰주는 틴팅필름 개발…‘뙤약볕’ 파키스탄서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