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측 "효영, 내용증명 황당..대응 방법 검토 중"
김동규 2015. 8. 3. 15:55
효영 효영 효영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그룹 파이브돌스 출신 효영이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이하 MBK)에 내용증명을 보낸 것과 관련해 소속사가 대응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3일 MBK는 한 매체에 “효영이 보낸 내용증명을 확인했다. 계약기간이 남아있는데 내용 증명을 보내 당황스러운 상태다. 내부적으로 대응 방법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효영이 돌연 MBK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효영은 티아라의 전 멤버인 화영의 쌍둥이 동생이다. 화영은 2012년 7월 왕따 사건으로 인해 팀을 떠났고 계약도 해지했다. 이후 효영만 회사에 잔류한 바 있다.
한편 효영 등은 KBS2 ‘학교 2013’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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