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리 -> 5자리' 우리집 새 우편번호 검색해보세요

2015. 8. 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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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15년 8월 1일부터 전국 우편번호가 이전 6자리에서 5자리 로 바뀌었다.

5자리 우편번호는 서울부터 사행식(북서->남동)으로 제주까지 순차적으로 부여돼 있다. 5자리 중 앞 3자리로 시군자치구를 구별하고 뒤 2자리는 연번으로 부여됐다.

우체국은 2014년 1월 1일 도로명 주소 시행과 더불어 국가기초구역제도가 도입돼 국가기초구역에 부여된 5자리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새 우편번호로 사용하기로 했다. 전국 600만 여 건의 도로명주소에 부여된 우편번호는 총 3만4349개다. 하천, 철로, 대로 등 객관적인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개편이 이루어졌다.

[사진=우체국 홈페이지 캡처]

서울부터 제주까지 순차적으로 01~63번까지 부여됐다. 서울 01~09, 경기 10~20, 인천 21~23, 대전 34~35, 부산 46~49 등이다.

인터넷 우체국은 우편번호를 개편하면 집배원의 배달경로가 단순, 최적화됨에 따라 우편물 정시송달율이 기준 99.5%에서 99.9%까지 상향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 배달구역의 조정에 따른 배달거리 최적화로 배달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우체국 홈페이지 캡처]

바뀐 우편번호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직 도로명주소도 익숙치 않은데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새 우편번호가 정착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5자리 새 우편번호와 6자리 구 우편번호는 의미하는 구역이 서로 달라 병행사용이 불가하다. 새 우편번호 시행 초기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6자리 구 우편번호를 기재하거나 미기재하더라도 우편물 접수와 배달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바뀐 우편번호는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http://www.epost.go.kr/)에서 검색해 볼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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