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딸 조윤경과 홍대 클럽 방문

2015. 8. 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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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조민기

아빠 조민기가 딸 조윤경과 함께 홍대 클럽을 찾았다.

2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아빠 조민기가 딸 조윤경의 친구들과 함께 젊음의 거리 홍대를 점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조민기. 사진=SBS 제공]

조민기는 홍대 곳곳을 방문, 20대 또래 문화를 즐기며 딸 윤경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했다. 특히 50대인 아빠 조민기가 홍대의 핫한 클럽까지 함께 가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민기는 딸 조윤경, 그리고 윤경이의 친한 친구들과 함께 홍대 클럽에 입성해 젊은이들과 함께 클럽 문화를 만끽했다. 클럽 입구에서 나이제한에 걸리는 등 클럽에 다소 힘겹게 입장한 조민기는 쑥스러워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윤경과 친구들을 즐겁게 했다. 하지만 이후 빠른 비트의 클럽 음악에 맞춰 정체 모를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조윤경이 아빠 조민기 앞에서 눈물 흘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아빠 조민기, 친구들과 함께 한 술자리에서 그동안 스스로 힘들게 견뎌왔던 고민을 얘기하며 폭풍 눈물을 흘린 것. 이에 아빠 조민기는 "아빠에게 할 수 없는 얘기들을 친구들에게 해왔던 것 같다"며 딸 윤경에 대한 안쓰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민기, 진짜 자상하다" "조민기 딸이 부럽네요" "조민기, 우리 아버지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빠 조민기와 딸 조윤경의 젊음의 거리, 홍대 데이트는 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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