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멤버 교체만 3번..이대로 쭉 갈까?
[헤럴드경제] 원더걸스(Wondergirls)만큼 다사다난한 걸그룹은 없다. 멤버 탈퇴와 영입, 결혼까지 원더걸스는 3번의 멤버 교체를 겪었다. 그럼에도 '원더걸스'라는 브랜드는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가진다.
원더걸스는 2007년 싱글 앨범 [The wonder begins] 타이틀곡 '아이러니'로 데뷔했다.
데뷔 후 원더걸스는 첫 번째 멤버 교체가 있었다. 지금은 포미닛(4minute)으로 활동중인 현아가 건강상의 문제로 탈퇴했다. 당시에는 걸그룹의 멤버 교체가 흔치 않은 일이었기에 많은 화제가 됐다.
새 멤버로 래퍼 '유빈'을 영입해 그 해 9월 '텔 미(Tell me)'를 발표했다. 텔 미는 메가 히트를 쳤고 원더걸스는 국민 아이돌 그룹이 됐다.
이어 '쏘 핫(So hot)'과 '노 바디(Nobdy)'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국내에서 원톱을 달렸다. 한국을 재패한 원더걸스는 더 큰 도전을 위해 미국행을 택했다. 미국에서 활동을 하던 도중 멤버 선미가 탈퇴했다.
원더걸스는 다시 '혜림'을 영입해 2010년 '2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와 2011년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로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원더걸스는 다음 달 초 여성 밴드로 컴백한다. 이번 컴백 전에 리더 선예와 멤버 소희가 공식탈퇴했다. 2013년 리더 선예가 결혼하고 원더걸스는 활동을 중지한 상태였다.
정규 3집 앨범 '리부트(REBOOT)는 기존 멤버인 예은, 유빈, 혜림에 솔로로 활동하던 선미가 재합류해 4인조 여성 밴드로 새출발한다. 원더걸스 밴드는 오는 8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원더걸스는 계속된 멤버 교체에도 화제성을 잃지 않았다. 공개된 티저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원더걸스'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있다. 4번째 멤버 변화를 겪고 '여성 밴드'라는 도전을 하는 원더걸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
☞[영상] 지상에 떨어진 구름…물뿌려도 안 사라져
☞공급은 적고, 매매량은 증가하고, 서울 중심 중대형 아파트 인기
☞베트남판 천재소녀, 성적·대입 위조 들키자…부모 청부살해 ‘충격’
☞물에 빠진 주인 보자 일제히 첨벙…천사견 ‘골든 리트리버’
☞G컵女, 이번엔 속옷을 깜빡? 드레스 뒤태 자세히 보니…‘아찔’
☞걸그룹, 고교 축제서 이래도 되나? 19금 댄스 논란
☞하남시 구름 정체, 비 배수 시설 ‘우수관’서 다량으로 방출된 거품
☞거실서 자고 있는 ‘장모’ 성추행…정신나간 사위, 알고보니 승려 출신
☞[롯데, 형제의 난]롯데 ‘황금비율’ 캐스팅보트 누가 쥐었나 봤더니…
☞부산에 들어서는 선시공•후분양 타운하우스, 금정 우진 더클래식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어 죽어라 못외우더니.. 3주만에 3천개 다외워..
- 122m 절벽 투명호텔, 극도의 공포가 감탄으로..벅찬 감동
- 40대女, 생전 처음 시크릿존 노폐물 빼냈더니.. 충격
- G컵女, 이번엔 속옷을 깜빡? 드레스 뒤태가..'아찔'
- 男성기능 UP, 100% 숫총각누에 먹으니.. 대박
- ‘지X’ ‘시XXX’ 민희진, 기자회견서 비속어 남발…네티즌 여론 엇갈려
- 변호인마저 얼굴 감싼 민희진 회견, 정작 티셔츠는 ‘품절’ 대란…대체 뭐길래
- “팬들 위화감 느낄까 봐”…임영웅이 광고주에 내건 조건 ‘미담이네’ 감동
- 신발 밑바닥에 모래가 흥건…"환불해 줘야 하나요?"
- 이경규·김제동, 9년간 쌓인 오해 풀어…"그런 뜻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