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삼각김밥 포장까지 먹는 '소탈한 일상'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7. 29. 09:52
이영애, 삼각김밥 포장까지 먹는 '소탈한 일상'
배우 이영애가 SBS 드라마 '사임당-Herstory'(이하 '사임당') 출연을 앞둔 가운데 소탈한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애는 2008년 MBC에서 방영된 스타다큐 '나는 이영애다'를 통해 바쁜 와중에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고의 스타로 명성을 날리던 시절에도 직접 운전을 하면서 삼각김밥을 포장을 다 벗기지 않은 채 먹는 장면은 소탈한 이영애의 성격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4년 드라마 '대장금'이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영애는 11년의 공백을 깨고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사임당'은 천재 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릴 예정으로 이영애는 극중 한국 미술사 전공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연기한다. '8월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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