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CF 속 '숏컷 미녀', 알고보니 톱모델 김현진

2015. 7.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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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최근 방영되고 있는 쉐보레 신차 ‘더 넥스트 스파크’ CF 속 ‘숏컷 미녀’는 톱모델 김현진으로 밝혀졌다.

김현진은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일요일편’ TV 광고에서 일요일을 맞아 더 넥스트 스파크를 타고 교외로 가볍게 떠나는 커리어우먼을 연기했다. 숏컷의 동양적인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은 그는 장윤주, 안재현, 한혜진 등 톱모델이 소속된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이다.

모델 김현진 [사진제공=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지난 2011년에 모델로 데뷔한 김현진은 각종 국내 유명 패션쇼 무대 위에 올랐다. 최근 뷰티브랜드, 전자통신기기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도 발탁된 김현진은 패션 및 광고계를 사로잡는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현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패션모델로서의 자질뿐만 아니라 다양한 끼를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모델활동에 대한 서포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진은 오는 2016 S/S 서울패션위크의 무대를 앞두고 있으며, 패션계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입지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yoonssung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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