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추격의 솔로포 날린 한화 김경언,'내가 돌아왔다'

2015. 7. 2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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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최규한 기자] 2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7회말 한화 공격 2사 주자없는 상황 김경언이 추격의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임수민 코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원정팀 삼성은 9승 도전을 노리는 토종 에이스 윤성환을 선발로 내세운다. 지난해 시즌을 마치고 FA가 돼 삼성과 4년 총액 80억원에 재계약한 윤성환은 몸값을 충분히 하고 있다. 올해 18경기에 등판, 8승6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도 10경기 있다.홈팀 한화에서는 삼성 출신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가 마운드에 오른다. 탈보트는 올해 19경기 8승5패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 중이다. 윤성환과 마찬가지로 8승에서 3경기 동안 제자리걸음했다. 삼성 상대로는 지난달 9일 대구 경기에서 9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1자책) 완투승을 거둔 바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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