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이치 료,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 결장

2015. 7. 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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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상 파울리로 적을 옮긴 미야이치 료(23)가 부상 덫에 걸려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상 파울리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야이치의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야이치는 7~9개월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야이치는 지난 2011년 만 18세의 나이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아스날에 입단해 화제를 뿌렸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며 기회를 엿봤지만 결국 아스날에서 방출됐다.

미야이치는 올 여름 상 파울리 유니폼을 입으면서 못다한 꿈을 이루려 했으나 뜻하지 않은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dolyng@osen.co.kr<사진> 상 파울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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