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 호크·에드 해리스 등 화려한 캐스팅 '범죄의 제국'

2015. 7. 23. 09: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현대판 왕좌의 게임을 담은 '범죄의 제국'이 에단 호크부터 다코타 존슨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다.

'범죄의 제국'은 거대 범죄의 제국을 지배하는 보스 심벨린과 그의 곁에 있는 5인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암투와 운명을 건 전쟁을 담은 액션 영화.

에단 호크부터 에드 해리스, 밀라 요보비치, 다코타 존슨, 안톤 옐친, 존 레귀자모 그리고 펜 바드글리까지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등장한다.

에단 호크는 범죄의 제국인 갱단을 뒤흔드는 사기꾼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에이전트가 원작에 호감을 갖고 있어서 '범죄의 제국' 캐스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더 록' '설국열차'의 에드 해리스는 갱단의 보스 심벨린 역할을 맡아 녹슬지 않은 액션을 선보이며,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는 심벨린의 아내 퀸을 맡아 보스의 자리를 오히려 위태롭게 한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다코타 존슨이 심벨린의 딸 이모진 을 연기했다. 그는 "끝내주게 배역에 몰입했다(COMMON SENSE MEDIA)"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스타트렉 다크니스' '러덜리스'의 안톤 옐친이 퀸이 데려온 아들로 심벨린의 후계자 자리를 노린다. 베테랑 배우 존 레귀자모가 심벨린의 심복 피사니오를, 미국 드라마 '가십걸' 시리즈의 펜 바드글리가 이모진의 연인 '포스추머스'를 연기하며 화려한 멀티캐스팅의 방점을 찍었다. 8월 6일 개봉.

[사진 제공 = 수키픽쳐스]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