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 "궁금증 유발 위해 배역 숨기려 노력"
한혜리 2015. 7. 22. 11:11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이 자신의 반전 배역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오전 10시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자 유제원 PD를 비롯해 배우 조정석, 박보영, 임주환, 김슬기가 참석했다.
이날 임주환은 "제작발표회 당시 배역에 대해 숨기려 노력 많이했다. 답을 미리 던지는 것보다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나도 배역 최성재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다. 작가님이 말씀을 안해주시더라. 캐릭터에 대한 가능성을 많이 확보해두려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이다.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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