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김태희' 김선신 "모르는 사람에게 15만원 빌려줬어요" 충격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7. 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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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선신 SNS

MBC 스포츠플러스 소속의 김선신 아나운서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그는 과거 자신의 SNS에 "오늘 길거리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15만원을 빌려줬습니다. 여섯시까지 꼭 계좌로 보내주겠다고. 그분의 연락처도 모르고 제 번호만 가르쳐줬는데. 진심어린 그 분의 표정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이런 제게 주변분들이 말하네요 "너 사기당했다고!!"라는 글을 올려 분노를 표출했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베이스볼 투나잇'의 진행을 맡고 있다.

경인교육대학교 출신의 김선신 아나운서는 '경인교대의 김태희'라 불릴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지난 2년 연속 언론매체와 야구 커뮤니티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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