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나무, 성장을 보이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5. 7. 21. 08:40
걸그룹 소나무가 두 번째 미니앨범 ‘CUSHION(쿠션)’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나무는 20일 서울 서교동 예스 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음악적 성장을 외부로 알렸다.
이날 소나무는 열정적인 ‘쿠션’ 무대로 막을 올렸다. 미래지향적 음악과 패션을 의미하는 ‘퓨쳐스쿨’ 콘셉트 의상을 착용한 소나무는 변함 없는 칼군무와 파워풀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웠다.
‘쿠션’의 독특한 포인트 안무도 눈길을 끌었다. 후렴구 부분에서 멤버들은 허리를 90도로 완전히 젖히는 퍼포먼스를 소개했다.
소나무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머금으면서도 각오를 잊지 않았다. 소나무는 “하루 13시간 동안 안무와 라이브 연습을 했다”며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소나무의 강점인 만큼, ‘걸스힙합’에 바로 소나무를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래는 이단옆차기 사단의 이스트웨스트와 래퍼 우노 등이 만들었다. 소나무는 오는 22일 MBC MUSIC <쇼! 챔피언>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에 들어간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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