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민국, 어쩜 이리 예쁘게 자랐을까
박진영 기자 2015. 7. 20. 07:01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민국이 부쩍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주방에서 식사를 했다. 송일국은 삼둥이가 식사를 하는 동안 소파에서 쉬고 있었다.
먼저 식사를 마친 대한과 민국은 스스로 식탁에서 내려와 자기 그릇을 싱크대에 넣고 턱받이를 스스로 닦았다. 하지만 만세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이에 송일국은 민국에게 "대한이 식판 닦고 정리하는 것 좀 도와줘"라고 청했다. 그러자 민국은 기꺼이 동생 만세의 턱받이를 떼주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민국은 만세의 뒷정리를 돕더니 꼼꼼하게 만세의 턱받이까지 닦아냈다. 2분이라도 역시 형은 형이었다.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을 정도로 잘 자라고 있는 민국의 의젓한 모습은 시청자들까지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또 민국은 송일국과 함께 떠난 두 번째 캠핑에서 혼자 오디를 따 먹기도 하고, 옆에서 캠핑을 즐기는 가족들에게 가서도 폭풍 친화력을 발휘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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