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양화대교 음원차트 5곳 1위.. '아버지의 이름으로'?

자이언티 양화대교

자이언티 양화대교

‘자이언티 양화대교’

자이언티 양화대교, 10개월 만에 역주행…아버지 실제 경험담 가사 '울컥'

자이언티의 곡 '양화대교'가 발매 10개월 만에 역주행해 음원차트 1위를 휩쓸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무한도전'의 무서운 힘 덕분이다.

19일 오전 7시 기준 '양화대교'는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 등 주요 음원차트 5곳에서 실시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9월 22일 발매돼 무려 10개월이 지난 시점에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자이언티의 아버지의 실제 일을 노랫말에 담아낸 '양화대교'는 앞서 18일 방송된 '무한도전-가요제'에 자이언티 아버지가 출연해 스토리가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말고도 역주행을 이뤄낸 가수로는 백아현이 손꼽힌다. 백아연의 자작곡인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자신의 경험담을 가사에 담아내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줘 현재 아이돌 시장에서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일으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이언티 양화대교, 노래 정말 좋다” “자이언티 양화대교, 역주행이라니 대단” “자이언티 양화대교, 역시 무한도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이언티 양화대교’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자이언티 양화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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