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장도연-양세찬 '여사친'..대세코너 될까

2015. 7. 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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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장도연과 양세찬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tvN '코미디 빅리그'의 코너 '여자사람친구'(이하 여사친)가 대세 코너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에서는 '여자사람친구'에서 트렌스젠더 역 '장도팔'로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장도연과 그의 군대 동기 양세찬이 등장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전망이다.

'여사친'는 2015년 3쿼터(3분기) 시작과 동시에 첫 선을 보이며 오늘 세 번째 방송을 맞게 된 신규 코너. 하지만 장도연과 양세찬의 눈부신 활약으로 3쿼터 시작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등 순위권 내 진입으로 타 코너의 아성에 강력한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코빅' 제작진은 "이번 코너를 통해 파격적으로 변신한 장도연의 연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두 사람이 더욱 찰진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주 방송 분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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