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일하러 가야 돼' 오디오 트레일러 공개

2015. 7. 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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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그룹 비스트가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의 오디오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비스트는 18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일 공개하는 ‘오디너리(Ordinary)’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의 오디오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주연을 맡은 윤두준의 촬영 스틸컷과 함께 약 15초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긴 ‘일하러 가야 돼’ 트레일러는 짧은 찰나에도 기분 좋은 발랄함을 선사하며 두 귀를 사로잡는다.

비스트 메인 프로듀서인 용준형이 소속된 작곡팀 ‘굿라이프’가 작사, 작곡을 맡은 ‘일하러 가야 돼’는 사랑하는 이를 두고 일하러 가야만 하는 남자의 마음을 위트 있는 사운드로 풀어낸 댄스 곡으로, 바로 옆에서 속삭이듯 다정한 용준형의 감성랩핑과 장현승의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그동안 주로 서정성 강한 R&B 발라드 장르의 선공개곡들을 선보여온 비스트는 3년여 만에 댄스장르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를 발표하고 정식 컴백 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20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는 데 이어, 27일 미니 8집 음반 ‘오디너리’를 발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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