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 이혜정, '드림맨' 김병세와 달콤 요리데이트

이혜린 기자 2015. 7. 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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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아내가 뿔났다'에 출연 중인 요리 연구가 이혜정의 '드림맨'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내가 뿔났다' 녹화에서 이혜정은 이상형의 남성과 가상의 결혼 생활을 체험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혜정은 "내가 차려준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밥상에서 깨작대는 남편이 밉다"고 고민환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요리 전문가답게 아침부터 전복구이와 연어 스테이크 등 임금님 수라상 부럽지 않은 11첩 반상을 차려낸 이혜정은 반찬에 거의 손을 대지 않는 실제 남편 고민환 박사의 행동에 서운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이혜정은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미남 배우 김병세를 '드림맨'으로 맞이해 가상 부부 생활을 즐기기로 결심했다.

이혜정이 만든 음식을 폭풍 흡입하며 "정말 맛있다"고 칭찬을 늘어놓은 김병세는 직접 만든 하트 모양 감자전을 선물해 이혜정의 아기 미소를 이끌어냈다.

정원을 거닐며 가슴 뛰는 데이트를 이어간 이혜정 김병세의 '드림맨' 체험은 오는 17일 밤 11시,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

김병세| 아내가 뿔났다|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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