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여대생 청순미로 심장 저격.. 탕
손연재(21)가 여대생의 청순미를 발산했다.
손연재는 16일 인스타그램에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3관왕을 축하하는 케이크와 꽃다발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후원업체로부터 받은 케이크로 보인다. 손연재는 업체의 이름을 해시태그로 적고 “감사합니다”라고 짧게 인사했다.
케이크는 손연재의 형상으로 제작한 인형과 금메달로 장식됐다. ‘손연재 선수의 금메달, 3관왕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도 케이크 옆면에 적혔다.
사진은 선물보다 손연재의 미모로 주목을 끌었다. 사흘 전까지만 해도 리듬체조 경기를 위해 짙은 화장과 화려한 드레스로 꾸몄던 손연재는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티셔츠를 입어 여대생의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팬들은 “귀여움이 터진다” “손연재가 여대생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준 사진” “캠퍼스에서 손연재를 만나면 가슴이 떨릴 것” “꽃과 케이크 장식도 예쁘지만 미모에 가려졌다”고 했다.
국제 대학생 스포츠 제전인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로 리듬체조 출전 선수들 중 최고 성적을 거둔 손연재는 오는 9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정상급 선수들과 메달을 겨룬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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