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강용석 "인생 라면은 고시 공부할 때 만화방서 먹었던 라면"
2015. 7. 15. 22:50
[연예팀] ‘수요미식회’ 강용석이 인생의 라면을 회상했다.
7월1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온 국민의 힐링푸드 ‘라면’의 모든 것을 해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MC들의 “인생의 라면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추억에 젖기 시작했다. 그는 “신림동에서 고시 공부할 때 먹었던 라면이 가장 맛있었다”라며 “당시 만화방이 있었는데 만화를 보다가 라면을 시키면 그 자리에서 양은냄비에 라면을 끓여줬다. 여태껏 먹어봤던 라면 중에 그 라면이 제일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그 아주머니께서 하루에 라면 500 그릇 정도 하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이에 “설거지를 안 한 냄비에 라면 계속 끓여서 더 맛있었을 수도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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