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4년 만에 디지털 싱글 '찻잔에' 발매, 조정치와 호흡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5. 7. 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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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디지털 싱글 ‘찻잔에’ 표지. 사진 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최강희가 4년 여 만에 노래로 팬들에게 돌아온다. 그는 오늘(15일) 정오 뮤지션 조정치와 함께 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최강희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날 정도 최강희가 디지털 싱글 앨범 <찻잔에>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싱글은 2009년 발매된 포토에세이 <최강희,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에 모티프를 얻어 만들어진 곡으로, 그의 친오빠가 직접 작곡한 노래로 눈길을 모은다. 또한 최강희도 곡의 소재가 된 본인의 책 내용 일부분을 가사로 만들어 참여했다.

평소 친분이 있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조정치가 피처링에 참여했고 편곡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최강희는 <찻잔에> 음원 공개에 앞서 여행을 통해 일상을 새롭게 발견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TV의 <느리게 달려야 보이는 것들-MAPS>에 출연 중이다. 최강희의 프로그램은 이번 주 일요일 오후 9시3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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