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최현석, "우린 제2의 송대관과 태진아" 폭소

2015. 7. 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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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세득 인스타그램
[헤럴드 리뷰스타=윤소정 기자]오세득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오세득 셰프가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최현석 셰프를 언급했다.

지난 4월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CJ E&M 가양동 스튜디오에서는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이하 '올리브쇼')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인 배우 김지호, 방송인 홍진호와 전문셰프군단인 요리사 최현석, 오세득, 이찬오, 남성렬과 신상호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당시 오세득 셰프는 “최현석 셰프와 함께 투닥거리는 모습이 많이 비쳐 '톰과 제리'로 불린다는 걸 아냐”는 질문에 "많이들 '톰과 제리'라고 해주시더라. 하지만 저희 직원들은 다르게 부른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오세득 셰프는 "제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직원들은 '어디가 톰과 제리냐. 가수 송대관과 태진아다'라고 말한다"고 밝혀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최현석 셰프 또한 "방송에 우리의 평상시 모습들이 나오고 있다"고 농담을 던졌지만, 이내 "사실은 굉장히 친하다. 촬영 끝나고 자주 문자를 할 정도"라며 둘 사이를 해명했다.

한편 오세득 셰프가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20일 밤 9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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