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하승리, '청춘의 덫' 심은하 딸 "어릴 땐 귀여웠는데.."
[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하승리
'명단공개 2015'에서 배우 하승리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배우 하승리는 1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잘 자란 아역 출신 스타 3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하승리는 1999년 SBS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 딸 혜림으로 출연해 초롱초롱한 눈동자와 오밀조밀 예쁜 얼굴로 연기 신동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KBS2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영화 '써니'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성숙해진 외모의 하승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21살인데 고등학생 역할이라고 하면 다들 놀라더라. 다들 '어렸을 땐 귀여웠는데...'라는 얘길 많이 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5살에 데뷔했다는 하승리는 "어렸을 때 수줍고 낯을 가려 연기학원에 가게 됐는데 선생님이 연기를 시켜야 될 것 같다고 해서 '청춘의 덫' 오디션도 보게 되고 그래서 데뷔하게 됐다"고 밝힌 뒤 당시 인기에 대해선 "난 기억 안나는데 엄마 말씀 들어보면 하루에 세 탕 뛰고 그러니까 엄마가 많이 힘드셨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하승리는 "여고생 역할만 들어와 러브라인을 못해봤다는 점이 아쉽다. 성인인데 그런 기회가 없었다. 키스신도 못해봤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네티즌들은 "하승리, 어쩐지 낯 익다 했더니 심은하 딸이었네" "하승리, 진짜 어려보이긴 한다" "하승리, 연기 참 잘했던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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