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후, '베테랑' 끝내고 '이클립스' 주연 캐스팅

권수빈 기자 2015. 7. 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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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배우 김시후가 영화 '이클립스(가제)'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13일 김시후 측에 따르면 그가 출연을 확정한 영화 '이클립스'는 한 고등학교에 전학을 온 윤재가 기존에 있던 묘한 분위기의 학생 세준과 어울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낸 작품이다. 김시후는 윤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어 가는 역할로 활약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김시후는 그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안정된 연기력과 내공으로 영화 '이클립스'의 윤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할 것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시후가 영화 ´이클립스´에 캐스팅됐다. © News1스포츠 / SM C&C

'이클립스'는 오는 2016년 베를린 영화제에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8월 3일 크랭크인한다.

한편 김시후는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 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써니', '마이웨이', '소녀'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베테랑' 개봉을 앞두고 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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