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레이디제인 외 썸녀가 몇명? "스캔들 자작극 아니냐" 돌직구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7. 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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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레이디제인 외 썸녀가 몇명? "스캔들 자작극 아니냐" 돌직구

홍진호가 가수 레이디제인에게 기습 뽀뽀를 한 가운데 과거 썸녀들이 덩달아 재조명 되고 있다.

홍진호는 그동안 출연 프로그램에서 레이디제인, 차유람, 홍진영, 최정문 등 여성 출연자들과의 잇따른 스캔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1월에는 차유람, 4월 초 서울대 얼짱 최정문, 4월 말 가수 홍진영, 6월에는 레이디 제인과 썸(썸이란? '두 남녀가 아직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사귀려고 관계를 가져나가는 단계')을 타며 국민 썸남으로 불려졌다.

이에 대해 홍진호는 지난 6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여자를 만나거나 사람을 만날 때 굉장히 친하게 대한다. 그런 것을 남들이 볼 때는 '썸'이라고 오해를 하는 것 같다"고 차유람, 레이디제인 등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서 패널들은 홍진호에게 "계속되는 썸 스캔들이 혹시 자작극이 아니냐"며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홍진호는 국민 썸남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남녀 안 가리고 편하게 지낸다"며 "방송상 여성분들과 빨리 친해지고 어깨동무 하고 그러니 오해하시는 것. 스킨십에 대해 자유롭다"며 해명했다.

한편 홍진호는 9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레이디 제인에게 기습 뽀뽀를 하며 "그 순간은 진심이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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