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R&B 보컬 흑꼬, '4월 10일'로 2년만에 복귀

온라인뉴스팀 2015. 7. 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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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꼬 재킷 사진. 루미넌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감성 R&B 보컬 흑꼬, ‘4월 10일’로 2년만에 복귀감성적인 R&B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흑꼬가 2년만에 돌아왔다.

흑꼬는 9일 새 싱글앨범 <4월 10일>을 주요 음원사이트에 발매했다. 흑꼬는 그간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R&B음악으로 복귀하기 위해 수많은 제의를 거절하고 2년간 작업에 몰두해왔다고 한다.

신곡 ‘4월 10일’은 대중적인 멜로디와 고급스러운 현악기 편곡, 피아노 선율이 감미롭게 어우러진 R&B곡으로 이별 후 현실과 과거 사이에서 방황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피처링에는 ‘가수 늘의 오분마다’라는 곡으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여성 보컬 고혜림이 참여했고 뮤직비디오에는 KBS2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 출연한 배우 이창주와 신인 박미소가 호흡을 맞췄다.

흑꼬 관계자는 “이번 복귀 앨범 <4월 10일>을 시작으로 올 가을에 발매될 미니앨범을 계획 중”이라고 밝히며 향후 흑꼬의 활발한 활동 계획을 알렸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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