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심영순, 과거 유재석에게 불호령 내린 사연은?

여창용 2015. 7. 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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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한식 요리 연구가 심영순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녀가 유재석에게 불호령을 내린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심영순은 지난해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당시 '런닝맨' 멤버들은 요리 고수의 비법을 전수받아 요리 대결 레이스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심영순은 중간 점검을 위해 각 팀을 살펴보기 시작했고, 마늘을 썰던 유재석에 "칼과 마늘을 그렇게 잡아서는 안 된다"라며 불호령을 내려 눈길을 끌었다.

심영순의 계속된 지적 끝에 유재석은 제대로 된 칼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심영순, 런닝맨에도 출연하셨구나" "해피투게더 심영순, 입담이 정말 좋으시던데" "해피투게더 심영순, 항상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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