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길은혜·설현 "보기만 해도 심쿵해"

2015. 7. 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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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길은혜와 설현이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길은혜 심쿵 투샷’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길은혜와 설현은 촬영장에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설현(좌측부터) 길은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함께 깜찍 브이 포즈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운 얼굴과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고 있다. 길은혜와 설현은 촬영 현장에서 서로에게 장난을 치거나 챙겨주는 등 자매 같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길은혜와 설현은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조아라 역과 백마리 역을 각각 맡아 여진구를 두고 서로 갈등을 보였던 사이이다. 지난 방송에서 길은혜는 설현에게 그동안 악행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10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은주 기자 gl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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