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10대천왕' 덕후몰이상? 머글킹? '덕후용어' 살펴보니.. '아하'

입력 2015. 7. 9. 13:57 수정 2015. 7. 15. 00: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tvN '고교10대천왕'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전은지 기자] ‘고교10대천왕’에 등장한 ‘덕후용어’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서는 아이돌 팬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활동 할 때 쓰이는 용어를 알아보는 일명 ‘덕후용어사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샤이니 온유, 인피니트 성규, 위너 남태현, 2PM 우영 등 전형적인 미남, 미녀는 아니나 특유의 개성과 매력으로 수많은 덕후들을 끌어모으는 얼굴을 의미하는 ‘덕후몰이상’과 엑소 시우민, 인피니트 엘, 샤이니 민호, 비스트 윤두준, 비투비 육성재 등 일반인들을 팬으로 만드는 멤버, 팬이 아닌 일반인에게 인기가 많은 멤버를 뜻하는 용어인 ‘머글킹’ 등 다양한 덕후용어가 등장했다.

MC 정형돈·김성주는 “해리포터에서 마법사가 아닌 평범한 사람을 뜻하는 머글이라는 단어에서 비롯된 것. 머글들을 한순간에 덕후로 만드는 연예인을 의미한다”는 설명에 이해할 수 없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마지막 문제인 팬들이 연예인들에게 해주는 것인데 반대로 연예인들이 팬들을 위해 해주는 ‘역조공’을 맞추는 데는 성공해 환호했다.

누리꾼들은 “‘고교10대천왕’” “‘고교10대천왕’ 이거 알면 덕후지?” “‘고교10대천왕’ 덕후조차 모르는 사람 많을 듯” “‘고교10대천왕’ 신기하다” “‘고교10대천왕’ 이걸 모른다고?” “‘고교10대천왕’ 당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