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타로 나선 김경언,'삼진이 뭐야'
2015. 7. 8. 20:14
[OSEN=대전, 지형준 기자] 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무사 1,3루에서 한화 김경언이 대타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한화는 미치 탈보트(32), 두산은 앤서니 스와잭(30)이 선발로 나섰다. 두 투수 모두 전날인 7일 선발투수로 예고됐지만 우천 연기로 인해 등판이 하루씩 미뤄졌다. 장마비에 따른 우천 연기는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지만, 예민한 투수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쉽게 점칠 수 없다.
한화는 지난 5일 대전 NC전 3회 우천 노게임을 시작으로 월요일 휴식 일을 거쳐 3일을 쉬었다. 한창 기세가 뜨거웠던 팀 타선이 감을 유지하고 있을지가 불투명하다. 불펜 난조로 흔들렸던 두산은 이틀간의 휴식으로 재정비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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