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 집공개 "강아지 책임져준다면 못할 일 없어"

김유림 인턴기자 cocory0989@kyunghyang.com 2015. 7. 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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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분좋은 날’ 배우 이용녀의 모습. 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용녀 유기견

배우 이용녀가 유기견과 함께 사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60마리 유기견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배우 이용녀의 집과 일상이 공개됐다.

이용녀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 유기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영화, 드라마의 신스틸러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용녀는 10년째 유기견의 대소변을 치우는 것을 시작으로 엉망이 된 집 치우기에 눈코 뜰 새가 없었다.

이용녀는 세수도 하기 전 주방으로 향해 아침밥을 챙겼다.

그는 유기견의 사료 값때문에 배역을 가리지 않는다는 과거 발언에 “내 자식은 아니지만 내가 너 책임져 주고 좋은데 보내준다고 약속하고 데리고 온 상태라 내 자존심이나 가리지 않고 강아지들을 책임져 줄 수 있다면 못 할 일은 없다”고 솔직히 말했다.

지난 10년 동안 유기견을 키우며 입양 보내기를 반복했던 이용녀는 “작은 강아지는 입양을 잘 가는데 중간 크기는 힘들다”며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림 인턴기자 cocory098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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