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 정은우 과거 악성 댓글에 시달려 .. '뜨려고 발악을 하는 구나'

2015. 7. 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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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정은우,tvn
[헤럴드 리뷰스타=전은혜기자] 배우 정은우가 배우 박한별과 결별한 가운데 과거 악성댓글에 대한 언급이 이목을 끈다.

지난 1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정은우는 최악의 악플에 대해 “내가 비니를 썼는데 어떤 분이 '뜨려고 발악을 하는 구나'라고 했다”며 ”난 꼭 마스크를 써야 하나 생각했다. 하지만 그분의 남자이기에 부러워 그런가보다 생각한다“고 답하며 악플에 크게 신경 쓰는 편은 아니 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은우는 "미래를 모르는데 파파라치를 통해 열애 사실이 알려져 더 조심스럽다. 연기자로서 객관적인 평가보다 박한별이나 사적인 것에 대해 포커스가 집중될까 걱정된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두 사람은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해 12월 교제 사실이 알려지며 공개 연인이 됐다. 당시 양 측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출연 배우들끼리 함께 어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지난 6일 오후 10시가 넘어서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짧은 연애의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은우 측은 이날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라면서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헤어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무래도 공개 연인이다 보니 세간의 많은 관심을 받아 부담스러웠던 것도 이유가 된 것으로 안다”라고 덧붙였다.

박한별 측도 “두 사람이 워낙 큰 관심을 받다 보니 시선이 부담스러웠던 것도 있고, 서로 바빠 자주 보지 못해 헤어진 것으로 들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처음 나온 기사에는 제주도 여행 후 헤어졌다고 돼 있는데, 박한별 씨에게 확인 해보니 그건 아니라고 한다. 최근 결별했다고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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