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엘리자베스 올슨 열애설..'캡틴 여친 자주 바껴'

입력 2015. 7. 6. 15:10 수정 2015. 7. 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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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엘리자베스 올슨’ [사진 중앙일보]

크리스 에반스♥엘리자베스 올슨 열애… "어벤져스 커플이네"

할리우드 영화 배우 크리스 에반스(34)와 엘리자베스 올슨(26)이 열애 중임을 밝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위치’ 엘리자베스 올슨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릴리 콜린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톰 히들스턴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촬영하며 급격히 가까워져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두 사람이 촬영하는 모습을 보면 둘 사이의 로맨스가 보인다.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열애 중인 모습을 드러낼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 시리즈 촬영을 하면서 자신의 연애사가 공개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며 “이미지를 지키고 싶어하고 사생활을 중시하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엘리자베스 올슨은 지난달 ‘어벤져스1’, ‘토르’에서 ‘로키’ 역할을 맡았던 톰 히들스턴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촬영 중인 ‘캡틴아메리카:시빌 워’는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며 두 사람은 지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크리스 에반스♥엘리자베스 올슨’ [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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