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플, 베트남서 한류 문화상 수상 '독보적 인기'
박건욱 기자 2015. 7. 6. 16:02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 남성듀오 엠티플(최원준 래원)이 베트남에서 한류 문화상을 수상했다.
엠티플은 지난 달 베트남 총영사관과 베트남 항공 기내지 해리티지, 한인잡지 라이프 플라자에서 주최한 제 20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 초청됐다.
이날 엠티플은 축하공연은 물론, 현지 내 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킨 공을 인정받아 베트남 총영사관으로부터 한류 문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총영사관에서 총영사 직인으로 직접 상을 제작하고 부총영사가 직접 엠티플에게 상을 수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지 한 관계자는 “엠티플의 베트남 활동은 독보적이다. 현재 베트남 팬클럽은 9만 6천여 명에 이른다. 이같은 수치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JYJ 등 아이돌 팬클럽의 3~4배가 넘는다”고 전했다.
한편 엠티플은 7월 일본 도쿄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까지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중국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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