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네치킨 논란에 'BHC 일베' 등장.. "장난삼아 그랬다"

김설아 기자 입력 2015.07.04. 15:32 수정 2015.07.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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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광고와 'BHC' 'BHC치킨'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네네치킨 논란' 'BHC 일베'

네네치킨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조롱 광고'를 게재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이를 옹호하는 BHC 일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신을 BHC치킨 체인점 점주라고 칭한 A씨는 지난 2일 극우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일베' 회원임을 인증하는 손가락 모양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A씨는 이어 BHC치킨 유니폼을 입고 BHC치킨 가맹계약서 등 BHC 점주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와 함께 "BHC치킨 체인점을 운영한다. 네네(치킨) 처음 먹어본다. 평타는 치는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네네치킨 상자를 함께 찍어 올렸다.

해당 글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BHC 일베'인증으로 논란이 일자 A씨는 다음날 "자신은 BHC직원이 아니다"라며 "친구 집에 놀러가서 친구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BHC 유니폼을 입고 장난삼아 몰래 사진을 찍었다"며 기존의 말을 번복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BHC치킨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상황의 중대함을 인지하고 해당 게시물이 포착된 시점부터 본사에서 가용한 모든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앞서 네네치킨은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글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커다란 치킨을 안고 있는 합성 사진을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해 논란을 야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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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