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자 "정주영 회장은 푸근하고 인간적이다"
[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김형자
김형자가 노현정 정대선 부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솔직한 연애토크 호박씨'에서는 5회에서는 재벌가에 시집간 현대판 신데렐라 스타들을 주제의 토크가 전파를 탔다.
이중 다시 보고 싶은 여자 스타들로 노현정 아나운서가 언급됐다. 앞서 노현전 아나운서는 정대선 현대 비엔스앤씨 사장과 83일만에 초고속 결혼하며 현대가 며느리가 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이상민은 "처음엔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정대선 형들이 탐탁지 않아 했지만 정대선 씨가 워낙 뜻이 완강하고, 정몽준 전 의원 또한 '아나운서가 되려면 얼마나 힘든 지 아느냐. 빨리 결혼을 시켜라'라고 해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정몽준 선거 유세 때 그래서 노현정이 돕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상민은 "이분들 중 정일선 씨라고 정대선 큰 형과 친하다"며 "난 항상 이 분을 포장마차에서 만난다"고 전했다. 이에 김형자는 "아버지는 개방적이다. 삼성 이병철 회장의 77세 생일 및 회고록 출판 기념회에 초대받아 갔는데 저 쪽에서 정주영 회장이 달려와서 이산가족 상봉하듯 반가워하더라. 이병철 회장과 정주영 회장은 성격이 완전히 다르더라"며 "푸근하고 인간적인 아버지같더라. 그때 귀여움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강용석은 "2006년 노현정 인기가 정말 하늘을 찔렀다"며 "83일만에 초고속 결혼을 했다더라. 미국에 있을 때부터 정대선이 노현정 팬이라고 하더라. 8월 초 프러포즈하고 8월 8일 가족만남, 상견례 11일만에 결혼을 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형자 이상민, 어떻게 그렇게 잘 알지?" "김형자, 노현정이랑 친분이 있었나" "김형자 이상민 강용석, 말 조심 해야 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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